인도네시아 골프장 수카르노 하타(Soekarno Hatta) 공항 근처에 있는
Cengkarang 골프장을 소개 해 드립니다.
골프장 소개
이 골프장은 1999년에 개장, 전 홀 18 Hole, 72타 탕그랑(Tangerang) 지역에 속하는 곳 입니다.
유럽 PGA 투어의 일부인 인도네시아 오픈을 2005년 과 2008년 개최한 곳 이기도 합니다.
카트를 이용할수도 있으나. 대부분은 걸어서 라운딩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격은 주말 오후 997.000 루피아 였던 것 같습니다.
골프장 전경
Cengkareng 골프장은 최근 현대차에서 스폰서(Sponsor)를 하는 지 클럽하우스 내외와 각 홀
중간중간에 현대차 광고판이 보이는 것이 특징 중 하나 입니다.
각 홀은 페어웨이(Fair way)가 넓게 펼쳐져 있고, 좌우가 탁 트여진 전경으로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줍니다.햇볕이 따갑게 내려 쬐지만, 그늘을 찾아 다니면 그리 더운 느낌이
없을 것입니다.페어웨이는 조금 울퉁 불퉁 굴곡이 있는 곳이 많아 운이 나쁘다면 페어웨이인데도
내리막 샷을 해야 할수 있으며 , 그린(Green)은 조금 빠른 상태로 힘 조절을 잘 해야 될것 같네요.
퍼팅 라인이 많지 않아 눈으로 그린 퍼팅라인 보다 많이 벗어 날 수 있으니 주의 해야 합니다.
골프장 소감
이 Cengkareng 구장은 저도 처음 가본 구장 인데요. 예약할려면 한달 전에 해야된다는
말이 있었으나,저희들은 번개 예약으로 도착하자 마자 티샷을 하게 되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마 취소된 타임에 예약이 된 행운 인것 같더군요.
아무튼, 자카르타 인근의 지역이고, 무엇보다도 수카르노 하타(Soekarno Hatta) 국제 공항
바로 옆에 위치 한 곳이기도 하여, 비즈니스 나 지인들과의 아쉬운 마음이 든다면,
일정을 조절하여 마지막 라운딩을 마치고 ,저녁식사 후 출국 하기 좋은 장소 이기도 합니다.
탁 트인 푸른 잔디와 나무들을 보면서 라운딩 하고 싶다면 추천 드릴 구장 인 것 같습니다.
넓은 페이웨이와 깔끔한 그린이 만만해 보이지만 그렇다고 스쿼가 쉽게 나오진 않은 구장 같습니다.
다음에 또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골프장 이네요.
다음에는 또 다른 구장으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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