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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골프장]빠라양안(Parahyangan) Golf Club 소개

Black hawke 2023. 6. 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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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반둥(Bandung)에 소재한 빠라양안 골프장을 소개 해 드립니다.

 

빠라양안 또는 파라양안(Parahyangan) 골프장 소개

클럽 하우스 입구

주소 : Jl. Saridewata No.1, Cikande, Kec. Padalarang, Kabupaten Bandung Barat, Jawa Barat 40553

개장 : 2018년 5월, JMP가 설계한 인도네시아 7번째 코스

반둥 시내 가기전 파달라랑(Padalarang) Tolgate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자카르타 기준 약 2시간 소요 거리

반둥 시내에서는 약 20분, 찌까랑(Cikarang)에서는 약 1시간 30분 가량 소요 된 거리에 위치한 곳이며,

18 Hole 챔피언십 코스 , 연습장, 퍼팅크린 등이 있으며, 넓은 주차장과 클럽하우스가 멋진 곳이 었습니다.

 

전경

클럽 하우스에서 본 전경

클럽 하우스(Club house)에서 내다 본 전경은 깔끔한 정원수들과 필드가 상쾌한 기분이 들게 만들었다.

클럽 하우스의 내부도 크고 깨끗했지만,특이한 점은 반둥 지역에다 고산지 라서 그런지 내부 천정에  프로펠러형 선풍기만 달려 있고, 에어컨이 없었다, 그런데도 시원 했다는 사실에 놀랐다.

 

페어웨이와 그린(Pairway & Green)

티샷에서 바라본 그린 주변

티샷 구간에서 바라본 페어웨이 주변에는 농사를 짓는 논.밭이 있었고 직접 농사 꾼들이 일을 하고 있었다.

멀리 흰 구름과 산들이 조화를 이루어 더욱 화창한 하루 였던 것 같다.

 

페어웨이

전반적으로 페어웨이는 깔끔하고 코스도 두개로 나뉘어진 곳이 몇 곳 있었다.

페어웨이를 놓친다면 대부분 헤져드(Hazards)나 OB(out of Bounce)지역으로 공을 찾기는 어지간히 어려웠다.

주변에 헤저드도 많았고, 특히 벙커들도 주요 포인트에 도사리고 있어 쉽지않은 구장이라 생각이 들었다.

그린은 대부분 굴곡이 있고 미끄러짐이 많았다.

그린(Green)은 평범해 보였으나 막상 온그린(on Green)해도 퍼팅이 쉽지 않았다.

생각보다 모래가 많아서 공이 통통 튀는 일도 있었고, 생각보다 퍼팅 라이도 없었다.

짧은 퍼팅 실수가 많아서 아쉬운 곳이기도 했다...(동반자들에게 핑계 거리 생김)

18번 홀의 그린 주변 전경

특히 원온(One On)이 가능한 홀(약 240 yards)과 18번 홀은 파4 인데 장타자들은 온그린도 가능해 보였다.

골프장 후기

2018년도에 개장했다고는 하나. 골프장이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는 것으로 보였다.

아마도 주변에 공사 진행하는 것으로 보아 확장하는것으로 보이긴 했으나 확실하진 않다.

주위에 주거 단지등을 무더기로 짓고 있어 향 후 발전된 도시가 될듯 보였다.

반둥 지역상 기후가 그다지 덥지 않고, 상쾌하게 운동 했다는 기억이 남았다.

물론 간만에 갔어도 핸디를 넘지 않아 좋았다.

** 골프Fee는 평일 95만 루피아, 주말 오전은 250만 루피아, 주말오후는 125만 루피아 였다.

주말 오전과 오후의 가격이 배 차이가 나서 조금 놀랐다. 우리는 단체 프로모로 약간 할인 받았다.

 

 

다음엔 다른 구장에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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